세상을 최적화
타이탄의 도구들, 나만 알고 싶은 책 본문
타이탄의 도구들
성공으로 가는 최적화된 지름길
요즘처럼 복잡하고 시끄러운 세상에서는 좋은 책 한 권이 무엇보다도 큰 스승이 된다. 내게 좋은 책이란, 마음 속에 고민이 있을 때 해답을 찾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내게 몇 안 되는 좋은 책에 속한다.
요즘에는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의 도움을 아주 많이 받고 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정답이 없는 의문이 들 때가 많은데, 그 때마다 이 책의 목차를 본다. 그리고 끌리는 부분에서 자세한 내용을 읽는다.
책은 직접 구매해서 책장의 가장 잘 보이는 부분에 꽂아 두었다. 어떤 일을 하든지 성공을 꿈꾸고 있지만 그 과정이 마냥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 마치 바다 한가운데에서 풍랑을 헤쳐 나가는 느낌인데, 책 '타이탄의 도구들'이 길잡이가 되어 준다. 이미 앞서서 모든 풍랑을 다 헤쳐본 멘토가 옆에 있는 듯이 든든하다.
성공을 향해 노력하는 것이 늘 힘들다거나 그렇지만은 않다. 차라리 실패하고 손해가 생기면 정신이 번쩍 들어 해결책을 찾으면서 많이 배운다. 하지만 지지부진한 성과에서 계속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야 하는 경우, 사람의 머리는 효율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 과정이 맞는 것인지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자신과의 싸움이 일어나는데, 그것이 정신적 에너지를 많이 쓰고 몸까지 지치게 만든다.
'확신'이 있다면 즐겁게 일할 수 있다. 이렇게만 하면 성공할 거라는 확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맞다는 확신. 확신이 들어 즐겁게 일하면 성공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심지어 성공하지 않을 것처럼 보였던 분야에서도 말이다. 그래서 나는 '멘탈이 최대의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내 자산을 지켜주는 책이다.
저자 티모시 페리스(Timothy Ferriss)는 과거에 사업가였으며 현재는 투자자이자 동시에 작가이고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유명인이다. 팀 페리스의 팟캐스트는 유튜브에서도 들을 수 있다.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특히 많이 보는 내용은 실패와 부정적인 감정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실패와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 대부분은 실패와 부정적인 감정을 마주하고 이용하라고 조언한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나만 알고 싶은 책이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 보석 같은 글들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아름다운 치장 없이 날것 그대로, 나를 위해 진실을 말해주기 때문이다.